울쎄라 시술 후 부작용 증상 (부작용 위험)

울쎄라 시술 후에 있을 수 있는 부작용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이야기 한 울쎄라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울쎄라 시술 후 부작용 증상 (부작용 위험)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울쎄라 시술 후에 있을 수 있는 부작용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울쎄라 시술 후에 시술 부위가 따갑거나 통증이 있거나 혹은 수포가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알리고 내원해야 합니다. 이런 증세들은 화상의 일종이므로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해야 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울쎄라 시술 후에는 화상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낮습니다. 경험이 많은 의사일수록 울쎄라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시술 하므로 위험한 상황이 생기진 않는데요. 간혹 수면마취로 울쎄라를 시술하면서 환자가 자세를 바꾸거나 고개를 돌리다가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수면 마취중에는 화상을 자각하지 못했다가 귀가 후 알아채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의사라면 울쎼라 시술 도중 환자의 예기치 못한 반응에 대해서도 충분한 대처가 있을 테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경우엔 즉각 조치해서 화상까지 번지도록 내버려두진 않으니 너무 걱정하진 않아도 되지만 만에 하나라도 발생했다면 즉시 내원해서 진정관리와 약품도포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염려되는 부작용 증상은 시술 후 볼살이 급격하게 빠지는 경우입니다. 통상 2~3개월 후에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부작용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사실상 시술을 잘못했다고 보는편이 맞습니다. 시술 부위에 염증반응 같은 것이 발생하는 게 아니라 볼살이 빠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한 부분에 울쎄라를 과도하게 시술하거나 SMAS층에 시술해야 할 것을 피하지방층에 한다든가 하는 미숙한 시술로 나오는 결과입니다. 


피부과 시술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부작용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시술한 병원에서 고객 하나하나에 대해서 부작용에 대한 예후를 주의하여 관찰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는 고객 스스로가 지식을 갖춰 시술 후 발생한 증상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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