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프팅은 공기를 주입하나요? 아니면 공기를 사용해서 리프팅을 하나요?

에어리프팅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리프팅과 주름개선을 위한 용액을 강력한 공기압으로 제트분사하여 피부에 주입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층을 고정하는 리프팅입니다. 

에어리프팅에서 에어는 그 자체로 피부에 리프팅 효과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공기압을 바늘대신 사용 한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레이저나 고주파와 같은 열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초고압 공기 분사로 약물을 침투시켜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하고, 콜라겐 재생을 촉발해 진피두께를 증가시키고 반영구적인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기로 리프팅을 하거나 공기를 피부에 주입하는 것도 아니며 약물을 피부에 주입하는 이용 수단일 뿐이고 리프팅은 주입된 약물이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에어리프팅은 피부 자극과 통증을 최소화하므로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실리프팅이나 레이저 리프팅과 달리 통증이나 피부 자극이 낮습니다. 또한, 시술 시 헤어라인 안쪽으로 공기압을 분사하기 때문에 흉터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아랫글을 보시면 에어 리프팅의 시술 원리와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에어리프팅은 지금까진 나온 리프팅 시술 중에서 유일하게 얼굴 전체를 동시에 시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레이저 리프팅이나 실리프팅은 얼굴의 부위별로 시술을 하므로 얼굴 전체의 균형보다는 포인트별로 개별적인 리프팅 효과를 얻게 되는데 에어 리프팅은 얼굴 전체를 동시에 리프팅 하므로 전체적으로 균형 있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리프팅이 비대칭을 바로잡는데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얼굴뿐 아니라 목주름이나 손등 주름 혹은 흉터로 인한 주름에도 효과가 있어 기존 리프팅 시술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데에도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만일 울쎄라나 써마지등과 함께 활용한다면 각기 다른 원리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 보다 획기적인 리프팅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