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시술 후 정상적인 자각 증세



울쎄라 시술 후에 눈꺼풀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이마 위로 두피가 당기는 증상에 대해 걱정하는 분이 계신데요 울쎄라 시술 후에 종종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이 두 가지 증상은 모두 울쎄라 시술 뒤에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시술받은 모든 환자가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시술 후 일부에서만 느껴지는 자각증세이며 대부분은 이런 증상을 느끼지 않은 채 효과를 얻게 됩니다. 


먼저 이마 위쪽 두피가 당기는 현상은 마치 누가 내 머리를 뒤에서 당기는 것과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울쎄라 시술 중 눈가나 이마 쪽에 울쎄라가 조금 세게 시술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대부분 1주일 이내에 자각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두 번째로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잘 안떠지고 양쪽 눈이 짝짝이가 된 것 같다는 증상은 시술 시 눈 주변에 신경마취로 인한 현상입니다. 울쎄라 뿐 아니라 실리프팅 증 다양한 시술에서 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시술 후 하루 정도 지나면 마취가 풀리기 때문에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말을 할 때 입술이 O모양이 되면 입 모양이 비뚤어지는 것 같다거나 입술 주변의 감각 이상 증세입니다. 피부 처짐이 심하거나 팔자주름이 있는 경우에 울쎄라 시술을 많이 하는데요. 이때 입술 주변의 신경 조직을 자극하게 되면 이런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우리 얼굴에는 아랫입술 아래쪽으로 주요 신경이 자리하고 있어서 시술 중에 신경을 자극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매우 극소수의 사례지만 만일 발생했다 해도 1개월 이내에는 회복됩니다. 울쎄라를 입 주변이나 이마에 시술할 때는 약한 강도로 시술하면서 안면 신경의 위치를 확보하고 통증이 민감하게 나타나는 부위에는 강도를 조절하며 시술해야 합니다. 


울쎄라는 강도가 쎈 초음파 에너지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서 피부표면 아래에 3 ~ 4.5mm 깊이에 맞춰 집중적으로 전달시켜서 미세한 열 응고의 부위가 규칙적으로 발생하게 해줍니다. 규칙적으로 발생한 미세한 열응고의 부위가 피부를 당겨주게 되어 올라가게 되고 진피층 콜라겐의 재생성 배합을 유도해서 피부 재생을 높여 주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주름을 해결해주는 시술입니다. 주름진 곳을 펴주는 효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피부의 탄력저하와 잔주름 및 깊은 주름, 모공, 리프팅의 여러 가지 효과를 복합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강력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시술 경험이 부족한 의사들은 자칫 몇 가지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시술 전에 반드시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고 해당 병원이 울쎄라에 대한 숙련된 경험을 가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세 가지 자각 증상들은 부작용으로 번져 영구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므로 시술 효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시술한 병원에 연락하는 것이 좋고 제가 말씀드린 회복 기간이 지났음에도 증세가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시술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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