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가 젊고 맑은 피부를 만듭니다.


좋은 피부를 지탱해주는 원동력은 마음의 행복인 것 같습니다.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이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고 신체를 건강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부족하고 조금 힘들더라도 스트레스가 아닌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데 제일 좋은 시술입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 “사람의 나이가 40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유능하다는 이유로 추천받은 사람의 인상이 안좋다고 거절하며 남긴 말인데요. 


반면 “피부는 타고나는 것이다.”라는 말도 심심찮게 듣습니다. 만일 피부나 생김새가 타고나는 것이 맞는다면 링컨의 이야기는 조금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피부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을 나와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피부진료를 하다 보니 두 가지 모두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피부를 타고난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노화가 느리게 진행되고, 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열심히 관리하는 경우에 훨씬 더 좋은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몸과 마음의 상태가 그 사람의 피부상태에 반영된다는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만나온 고객을 보면 피부 상태만 봐도 현재 심리상태가 좋은지 나쁜지 대략 파악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피로한 상태에는 여지없이 피부가 탁하고 거칠어져 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일이 있거나 이성 관계가 좋아지는 때는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밝아집니다. 어떤 고객의 경우엔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어떤지 피부만 보고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자기 피부를 아끼고 질환을 관리하고 꾸준하게 좋은 영양을 공급하면서 피부과를 열심히 다니는 건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심신의 건강이겠죠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한 가지 일에 얽매이고 여유가 없어 조급해지기보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불평불만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희망을 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 마음속 희망이자 사랑이자 모든 것인 울 애기랍니다^^

불평과 불만은 [담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처음 한두 번은 기분이 속이 후련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겠지만 반복될수록 해소되는 기분은 사라지고 습관적으로 하게 됩니다. 게다가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죠. 


안 좋은 심리 상태와 지친 몸은 피부에 바로 반영됩니다.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좋은 관리와 지속적인 피부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이 필요합니다. 


아래 이유진 정신과 전문의가 쓴 스트레스 관리 비결을 링크해 두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지만 소중한 건강, 평화로운 마음을 기원하며 한여름 잘 견디고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 봅시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