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쎄 부작용 VS 큐오필의 부작용 그리고 특성의 차이

앞서서 엘란쎄와 스컬트라를 비교했었습니다. 엘란쎄의 PCL성분과 스컬트라의 PLLA 성분이 [콜라겐을 재생한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었다면, 엘란쎄의 CMC성분과 큐오필의 성분은 즉각적으로 볼륨을 생성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큐오필과 엘란쎄를 부작용과 특성의 차이점에 대해서 비교해 볼까 합니다.


1.엘란쎄 부작용 VS 큐오필의 부작용


먼저 부작용 측면에서 큐오필과 엘란쎄를 비교해보면, 큐오필도 일반적으로 얼굴전체에 시술받습니다. 큐오필은 티슈필이란 HA필러와 자가혈을 혼합해서 시술합니다. 큐오필은 엘란쎄에 비해서 HA필러쪽에 다 가깝기 때문에 시술이 잘못되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붓는 팽윤 현상이 발생하지만 엘란쎄는 이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틴달 현상도 큐오필 시술 후엔 발생할 수 있지만 알렌쎄는 틴달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큐오필은 HA필러들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의 양상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엘란쎄 시술 후에 간혹 얼굴이 울퉁불퉁해졌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주름이 더 깊어졌다는 분을 보기도 합니다. 눈밑에 시술 한 뒤엔 오히려 다크써클이 심해졌다고 하는 분도 있죠. 사실 이런 현상은 엄밀하게 엘란쎄의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필러시술을 잘못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엘란쎄의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엘란쎄의 성분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어야 하는 이런 부작용은 성분상의 문제가 아니라 시술이 잘못되었기 때문이죠. 다른 필러로 시술을 했어도 방법에 문제가 있다면 이런 문제들이 발생 할 수 있으니까요.


결론적으로 엘란쎄의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 보다는 시술을 잘못했을때 생기는 부작용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래서 누가 시술했느냐에 따라 부작용의 양상도 다르고 확률도 달라지는 것이죠. HA필러와는 다르게 경험의 차이가 크게 작용을 합니다.


엘란쎄는 HA필러와는 다르게 유지기간도 길고 콜라겐을 자가생성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마나 눈 팔자에 시술했을 때 매우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녹일 수 없다는 특징이 있고 콜라겐 생성과 HA필러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특징으로 인해 의사의 경험이 중요한 시술입니다. 



2.엘란쎄 특성 VS 큐오필의 특성 

1) 큐오필

큐오필은 안전성이 입증된 히알루론산 필러 ‘티슈필’에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성분을 결합한 필러로, 자가지방이식의 얼굴 전체 볼륨감 증대 효과에 피부 톤 개선, 탄력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필러입니다. 얼굴전체 지방주입 시술을 대체하는 시술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기존 자가지방이식과 필러의 장점만을 결합했지만 수술에 따른 통증이나 붓기, 멍에 대한 부담이 지방이식보다 낮고 높은 시술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엘란쎄

엘란쎄의 성분상 특성이나 효과는 아래 스컬트라와 비교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컬트라, 엘란쎄, 그리고 큐오필 모두 위험하거나 큰 시술은 아닙니다. 하지만 간단하고 부담이 적은 시술이라고 해도 병원을 선택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부작용도 그렇고 좋은 효과도 그렇고 작은 차이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시술에 대한 큰 맥락은 경험의 차이가 크게 나타다지 않을 수 있지만 디테일한 차이점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축적되는 것이므로 병원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꼭 필요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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