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보면 피곤하고 퀭해보인다고 해서 고민이에요...

요즘 들어 눈도 쑥 들어가고 나이가 들어 그런지 주위에서 너무 기운 없어보이고 퀭해보인다고 합니다. 한두번 정도 컨디션에 따라 그런 얘기를 들을 수 있겠지만 최근에 너무 자주 듣다 보니깐 계속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나름 집에서 팩도 하고 마사지도 해주는데 별로 효과도 없는 것 같고... 얼굴 살이 빠지면서 팔자주름도 더 깊어지는 것 같아 더 그런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인상을 필러 같은 시술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눈밑, 관자놀이, 팔자 부위는 모두 얼굴 뼈 구조상 평면 부위에 해당하여 해부학적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세부위 모두 눈밑, 관자, 팔자가 쑥 들어가있으면 피곤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필러 시술을 통해 해당 부위의 볼륨을 채워줌으로써 충분히 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눈이 들어가서 피곤해보이는 인상을 주는 경우 눈밑 부위와 눈 양쪽 끝부분 즉 관자놀이 부위를 필러로 보충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눈밑과 관자놀이 부위는 눈을 중심으로 어우러진 부위이므로 두 부위의 균형이 중요하기 때문에 두부위를 모두 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한 부위의 꺼짐이 상대적으로 심하다고 생각되어 그부분만 보충한다면 나머지 부위가 더욱 도드라져보일수 있습니다.

 


 

눈밑과 관자부위 필러 시술 후에도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경우 고민할 수 있는 부위가 팔자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듯 생각하기에 팔자 부위는 퀭해보이는 인상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얼굴은 하나의 선과 균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부위가 이상해보일경우 해당 부위 뿐 아니라 그 주위의 여러 부위를 같이 고민해야하지요.


팔자주름 같은 경우에도 눈이 들어가보이는 현상과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을 수 있지만 간접적으로는 꽤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위입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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