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흉터제거 방법은?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 방법은 절개, 매몰, 부분절개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눈 모양,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중 절개를 통해 쌍커풀을 만드는 방법은 수술의 특성상 어느정도 흉터가 남게 됩니다. 절개를 이용한 쌍꺼풀 수술에서 경우에 따라 연고 처방 후 6개월정도면 큰 티가 안나는 경우가 많지만 절개/봉합 후 피부 재생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쌍꺼풀 절개 부위 근처로 눈에 띄는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쌍꺼풀 흉터 자국이 눈에 띄게 남는데 크게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검붉은 형태의 색소침착이 두드러지게 나오는 경우, 그리고 또 한가지는 울퉁불퉁한 켈로이드성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형태의 흉터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쌍꺼풀 흉터제거는 크게 수술을 통해 절개하여 다시 봉합하는 방법이 있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쌍꺼풀 흉터제거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개를 통해 흉터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은 쌍꺼풀 재수술을 통한 방법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레이저를 통한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썽꺼풀 흉터제거를 위한 레이저 치료 방법이 지금까지는 적극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흉터부위가 작은데다 워낙 예민한 부위에 있기 때문에 기존의 리페어레이저나 프락셔널레이저로 치료하는 것이 가능은 하였으나 적극적인 치료는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 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피부 레이저가 20여대가 있었지만 이러한 쌍꺼풀 흉터제거에 대한 치료를 적극 권장하지는 않은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작년 새롭게 도입된 기계를 통해 이러한 예민한 부위의 흉터제거도 비교적 손쉽게 치료가능한 길이 생겼습니다. 프렉사레이저라는 기계는 기존의 프락셔널이나 색소레이저, 리페어레이저와는 시술 원리 및 치료과정이 매우 상이합니다.


 

 

 

프렉사레이저는 기기 자체도 손바닥만한 크기로 매우 작으며, 시술 포인트도 매우 작기 때문에 예민한 부위에 시술하기가 좋습니다. 무엇보다 피부에 직접적인 열자극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 특징이며 눈꺼풀처럼 작고 예민한 부위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술원리는 꽤 깊은 지식이 필요로 하므로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프렉사레이저 기계 끝의 니들 부분을 성처부위 근처에 갖다덴 후 플라즈마를 생성시켜 그 프라즈마로 피부주위의 상처를 없애고 승화시키는 장비입니다. 중요한 점은 니들과 피부는 닿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피부에 직접 자극하지 않고 플라즈마를 생성시켜 흉터와 색소를 치료하는 매우 특이한 시술입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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