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프락셀 치료에 대해 궁금합니다.


지성이라서 그런지 모공 상태도 안 좋고 해서 프락셀 시술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프락셀이 좀 아프다고는 하는데 세게 시술해서 빨리 좋아지는 것도 좋다고 해서 해보려고 하는데 그 전에 좀 이거저거 알아보려고 하거든요

제가 걱정하고 있는 게 모공 프락셀을 찾아보다 보니까 시술한 다음에 피부가 안 좋아 졌다는 글이 많이 보이고
모공이 다시 커지기도 한다고 해서이고 프락셀이 부작용이 많은 시술인 것 같아서요…

그래서
1. 모공 시술 중에 프락셀이 제일 좋은가요? 아니면 다른 시술이 더 좋은 게 있나요?
2. 무조건 세게 시술 받는 게 모공 쪽엔 제일 좋은 방법인가요?
3. 모공을 집에서 관리할 방법은 없을까요?








프락셀 레이저 같은 강한 자극을 통해서 필링을 하면 모공치료에 효과적인 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지만 한 번에 강한 자극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건강한 피부를 위해 단계적인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피부층에 알맞은 레이저로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피부를 해치지 않고 치료해야 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시간이 흘러갈수록 모공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공을 치료하는 것은 탄력과 함께 피부톤 개선이 동반되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강한 자극을 통한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시간이 걸리는 치료를 하더라도 효과가 오래가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알라딘필이나 프락셀은 모공에 효과적이긴 하지만 너무 큰 자극을 줄 수 있는데 같은 질환이라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고 피부 타입이 다르므로 복합적인 레이저 기기를 이용해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모공뿐 아니라 어떤 레이저 시술도 한꺼번에 강하게 많이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무리한 시술은 염증을 초래하고 피부를 상하게 합니다. 또한, 당장엔 좋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피부는 점점 건조해지고 머지않아 반복된 질환으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보다는 근본적인 피부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최근의 피부과 진료 추세도 피부 자체의 건강을 회복하는 치료를 지향하기 때문에 피부보호와 함께 건강한 재생이 이뤄질 수 있는 치료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공 치료는 한번에 좋아지길 기대하며 무리하게 시술하기 보다는 치료 경과에 맞는 레이저를 선택해서 모공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원을을 차례로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병원에서는 9회차에 걸쳐 모공을 개선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단계를 반복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진피층 재생 > 표피층 재생 > 탄력증대 > 전체 케어 치료가 이뤄지며 늘어지고 처진 모공이 개선되고 피부 자체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리 병원에서는 모공뿐 아니라 탄력과 피부톤 개선을 동시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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