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진료 Q&A/피부 MH Clinic 2018. 7. 17. 16:15
예전에 여러가지 유명한 필링 시술이 있었을 정도로 피부에 문제가 있을 때 화학약품을 사용해 무조건 벗겨내는 것이 좋다고 여기던 때도 있었는데요. 최근엔 시술방법도 안정되고 장비도 다양해 지면서 피부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박피를 하거나 벗겨져 나간 만큼 다시 차오르게 하는 시술 방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박피(Peel)시술은 약품을 사용하거나 레이저를 이용해서 피부를 얇게 벗겨서 새로운 피부가 생성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박피를 하는 방법에 따라 시술 종류가 나누어지는데. 크게 화학적박피/기계적박피/레이저박피로 구분합니다. 화학박피술은 매우 오래전부터 활용된 방법으로 피부에 화학약품을 발라서 표피나 진피층을 벗깁니다. 제너스 용액(Jesssner's solution), TCA, 글리콜린산, 살리실산(sali..
MH진료 Q&A/피부 MH Clinic 2018. 4. 11. 09:30
여드름흉터 치료를 위해서 몇 번 피부과 치료를 받았는데 통증도 너무 심하고 기간도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아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을 많이 낼 수가 없었어요. 그 후로 방치를 하니 여드름흉터 더 심해진것 같아 거울을 보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하지만 다시 그 치료 과정을 거칠 것을 생각하니 병원 갈 엄두도 나질 않네요. 여드름흉터 치료에 대한 후기들을 보다가 프렉사 레이저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프락셀레이저랑은 다른 시술인지 궁금합니다. 여드름흉터를 치료하기 위한 기존의 프락셔널레이저 시술은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흉터를 없애는 반복적인 시술과 흉터 근처의 색소를 없애기 위해 색소레이저를 다시 시술 받아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프렉사 레이저는 플라즈마라는 제4원소를 피부에 자극하는 것으로 "여드름진정과 색소..
MH진료 Q&A/Special(수술대신 시술) MH Clinic 2018. 4. 6. 08:00
눈꺼풀위의 살들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눈을 뜨기가 조금 버거워지는 현상은 50~60대 이후의 부모님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노화에 따라 매우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되지요. 눈꺼풀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고 거기에다 눈윗부분의 피부까지 노화에 따라 처지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자녀분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교정 방법은 "상안검 수술"입니다. 아래로 처지고 늘어진 피부조직을 그만큼 절개해줌으로써 피부의 탄력을 도모하는 것이 상안검수술의 원리입니다. 매우 간단해보일 수 있지만 피부의 근본적인 탄력을 높인다기보다는 절개를 통해 잃어버렸던 팽팽함을 되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개식 상안검 수술의 대상이 대부분 50대 이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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