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리프팅은 효과에 비해 통증이 없는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초극단파를 사용해 리프팅 효과를 얻는 온다(ONDA)리프팅의 원리)

 

30대가 되니 피부도 자꾸 처지고, 보톡스나 윤곽주사를 맞아봐도 1회성에 그치거나 별다른 효과를 못 보고 있어서요. 좀 더 적극적인 리프팅 시술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울쎄라나 써마지 같은 걸 보다 보니 아프다는 얘기가 자주 보여서요. 제가 겁도 많고 아픈걸 잘 못 참는 편이라 통증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편입니다. 울쎄라 시술은 통증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보고 싶지만 겁이 나서 결국 시술을 포기하게 되었는데요 온다 리프팅 시술이 통증이 적은 편이라고 하니 관심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온다 리프팅 시술 통증은 어떤가요?

 

 

주삿바늘이 무섭거나 강한 레이저 자극에 두려움을 가진 분, 통증에 민감한 분들에게 온다 리프팅은 매우 적합한 시술입니다. 레이저 시술은 피부 표면에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해 그 힘이 진피까지 전달되면서 콜라겐층을 자극하고 재생성해 리프팅 효과를 끌어내는데요.

 

이런 원리로 인해 피부에 에너지를 주는 과정에서 표면이 뜨거워지고 통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진피의 온도가 40도까지는 올라가야 앞서 말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피부 표면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충분한 에너지를 주면서도 피부 표면의 손상을 줄이는 것이 모든 리프팅 레이저의 고민입니다. 

 

그런데, 온다 리프팅은 피부 내부에 전달하는 열 에너지를 초극단파 방식으로 운영하므로 피부 표면보다 내부가 먼저 뜨거워지므로 충분한 에너지를 주면서도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고 통증도 낮습니다. 

 

초극단파 방식은 microwave로, 쉽게 전자레인지의 원리입니다. 겉면에 열을 가해 속을 뜨겁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수분을 흔들어 열을 발생시키므로 겉보다 속이 먼저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온다 리프팅은 이와 같이 근본적인 원리에서 다른 리프팅 레이저에 비교해 통증이 낮지만, 여기에 더해 매우 진보적인 쿨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시술 시 느껴지는 불편을 최소화합니다.

 

예민한 피부나 통증에 민감한 분에게 온다리프팅을 적극 권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시술 계획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충분하게 전달해 높은 효과를 보면서도 시술받는 환자는 편안할 수 있으니까요.

 

대한 두려움이나 레이저가 피부를 자극하는게 아프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에어리프팅이 가장 적합한 시술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레이저나 실리프팅과는 조금 다른 개념의 리프팅 시술이지요.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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