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무조건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까요?

저희 병원이 부작용 전문 치료병원이라고 할 수는 전혀 없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다른 병원에시 시술을 받고 부작용 걱정 때문에 내원해주시고 계십니다.

 

스컬트라, 엘란쎄, 큐오필 등에서 필러의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기다려보는 방법] vs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저는 개인적으로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일부 불가피하게 일단 진행상황을 지켜봐야 할 경우도 있겠지만 왠만한 경우에는 뭐라도 일찍 치료시작하는 것이 좋긴 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치료하기에 앞서 붓기와 부작용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컬트라나 엘란쎄, 큐오필 등의 필러들은 각각 붓기와 부작용이 다른 시술입니다. 특성이 매우 뚜렷하지요. 간혹 스컬트라나 엘란쎄 큐오필 등 시술할지 3~4일 혹은 1주일 된 고객분들이 부작용 아닌지 여뿨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술 초반에 생기는 붓기로 인해 걱정하시는 경우이지요.

 

붓기의 경우 3~5일 이내에는 대부분 사라지지만 부위나 체질적 특성에 따라 더 오래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술 초반에 부작용이 발생한 겨우라면 일단 붓기가 모두 빠진 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붓기가 완전히 빠진 후에야 어떤 부위에 어떻게 부작용이 발생하였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모든 사람들이 피부 시술을 앞두고 있을 때 마음 가짐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마음편하게 시술을 받으시고 또 어떤 분들은 통증이나 붓기를 걱정하시는 경우도 있지요. 부작용이 생길지 노심초사하는 분들도 계시고 반대로 이쁘게 된다는 마음에 설례여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시술 후 경과를 보면 마음 편하게 긍정적으로 새각하시는 분들이 실제 결과도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혼자만의 경험이 아닌 다른 의사분들과 얘기를 해봐도 이런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피부시술을 고려한다면 부정적인 마음가짐보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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