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시술의 종결판 울쎄라 이야기 1

울쎄라는 장비에 부착된 영상장치를 통해서 어떤 부위를 치료할 것인지 정한 뒤 초점을 맞추고 초음파 에너지를 통해 열 응고부위를 만듭니다. 열 응고반응이 일어난 자리에서는 곧바로 타이트닝 효과가 일어나고 성터는 치료되기 시작하는데요. 이 과정에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사이토카인은 결합조직 형성세포를 자극하고 빠르게 콜라겐 섬유 다발을 만듭니다. 

여기서 만들어지는 콜라겐 섬유 다발이 재생과정을 통해 주름이나 흉터를 치유하고 리프팅 효과를 만드는 핵심입니다. 

울쎄라는 하프나이프라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로 성형수술처럼 절개를 하는 일 없이 영상장비를 통해서 피부 속 타깃(SMAS층)을 직접 보고 시술합니다. 울쎄라는 종합병원에서 수술할 곳을 절개하지 않고 영상을 통해서 우리 몸을 수술하는 것 같은 첨단 의료장비와 같은 수준의 원리이며 기술력도 같은 수준의 매우 뛰어난 장비입니다. 

울쎄라는 흔히 알려진 써마지와 비교했을 때 월등하게 우수한 레이저입니다.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술하고 충분한 샷 수를 시술한다면 노화로 인해 고민했던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울쎄라는 눈썹 또는 눈꺼풀을 리프팅 하거나, 쳐진 볼과 턱선을 끌어올려 얼굴선을 교정하고 목주름이나 입가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시술과 동시에 즉각적인 열반응이 일어나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지만, 일반적으로 60~90일 후에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울쎄라를 과하게 시술할 경우 부작용으로 얼굴 볼륨이 시술 전보다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충분히 영양을 공급하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40대가 넘어간 경우라면 얼굴 살을 찌도록 만들기가 어려워서 회복속도가 매우 느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스컬트라 시술을 통해 콜라겐 생성을 적극적으로 도와 볼륨 꺼짐 현상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울쎄라 시술 이후 부작용이 나타난 정도에 따라 스컬트라 시술은 1회에서 3회까지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스트레스를 겪을 정도로 볼륨감소 현상이 심한 경우라면 HA필러를 이용한 쉬즈볼륨주사로 빠르게 극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울쎄라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어가 SMAS입니다. SMAS를 쉽게 말하면 표정근육이라고 하는데 피부와 근육 사이에 있는 막으로써 근육과 피부를 연결하고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 막의 탄력이 떨어지며 주름이 생깁니다. 따라서 SMAS에 직접 시술해 진피층의 구성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을 유도하는 울쎄라 시술이 피부조직의 탄력을 제공하는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울쎄라 시술을 결정하기에 앞서 아랫글을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울쎄라 시술 시 얼마나 많은 샷을 시술했느냐 보다는 필요한 곳에 얼마나 잘 도달하고 작용했는지를 알 수 있는 [유효샷]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