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트라 필러는 피부에 직접 볼륨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콜라겐 재생촉진을 통해 볼륨을 만드는 시술입니다.

찬 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가을 날씨는 피부를 더울 주름지고 처지게 만들어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온도와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면 피부 수분이 감소하게 되는데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고 이미 생긴 주름도 더 깊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라면 '콜라겐'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콜라겐은 피부 조직의 90%를 차지하는 일종의 단백질 성분으로 피부의 탄력과 주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체내에서 생성되는 콜라젠이 줄어들고 반대로 분해되는 비율이 높아져, 점점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콜라겐의 손실을 예방하고 콜라젠이 스스로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술이 바로 스컬드랍니다.

 

‘스컬트라’는 PLLA(Poly-L-Lactic Acid)를 주성분으로 하는 알파히드록시산 계열 물질로 주름을 채워주는 필러나 피부를 당겨주는 보톨리늄톡신과 달리 체내 콜라겐을 자극해 피부 스스로 콜라겐을 생성할 수 있도록 촉진해, 피부 탄력과 주름을 동시에 개선하는 주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컬트라는 지방 이식과 달리 비수술 시술을 통해 상대적으로 부작용의 위험이 적고 마른 사람들에게 제약이 있었던 지방 이식술과는 달리 누구나 시술할 수 있습니다. 또 연고마취가 가능하며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가 않아 빠른 시일 내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피부 속 콜라겐의 촉진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감이 채워진다는 점과 별다른 회복 기간 없이 바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기 때문에 시술 후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될까 봐 고민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시술 뒤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서서히 나타나 6개월 정도에 절정을 이르고, 약 2년 정도 유지됩니다. 이후 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돼 성형에 사용되는 다른 물질보다 이물질로 인한 부작용이 적습니다. 기존 필러의 경우 특정 부위만의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는 데 그쳤지만 스컬트라는 꺼진 볼이나 눈 밑, 팔자주름, 입가 주름 등 얼굴의 다양한 부위의 주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콜라겐 효능을 좀 더 올리고 싶다면 스컬트라와 더불어 실리프팅과 엘란쎄를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실리프팅의 경우 콜라겐의 스컬트라와 함께 재생을 더욱 촉진하고, 동시에 깊은 주름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컬트라는 시술이 효과적이면서도 간편하지만, 시술인 만큼 시술자의 노하우와 경험이 중요합니다. MH 클리닉은 최단기간 8,000 바이알 시술을 달성한 스컬트라 전문병원으로 개개인의 얼굴, 표정,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조화와 균형, 개성을 고려하면서 자연스러움을 유지, 보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