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시술 후 부작용으로 손상된 피부조직 치료방방법

다른 병원에서 울쎄라 시술을 받고 부작용을 호소하시며 내원하시는 고객분들이 계십니다. "울쎄라 시술을 받고 오히려 피부가 더 치지고 얼굴살도 꺼진 것 같아요..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좋아지는 것 같지가 않아요.." 이런 경우 어떤 치료가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쎄라 시술 후 피부조직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울쎄라 시술 시 초음파 열에너지가 과다하게 주입되었을 경우 또는 SMAS층이 아닌 지방층 등에 에너지가 잘못 전달되었을 경우에 피부가 재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재생될 만큼 "적당한"에너지를 전달해주어야 하는데, "과한" 열에너지 자극으로 오히려 피부조직이 손상된 것이 원인입니다.

 

물론 시간이 경과하고 그동안 피부조직이 충분히 영양공급을 받아 재생된다면 다시 돌오올 수는 있지만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아무도 예측할 수 있으며 생각보다 장기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울쎄라 시술 후 피부조직이 손상된 경우, 저희 병원에서는 스컬트라 + 실루엣소프트의 조합시술을 권해드립니다.  

스컬트라가 콜라겐 생성과 졸륨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실루엣소프트의 경우 리프팅과 지방재배치 쪽에 조금 더 포커스가 맞춰진 시술입니다. 

스컬트라 시술로 자가콜라겐을 생성하여 피부 자체의 건강을 회복시켜주고 꺼진 부위를 채워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꺼진 부위에 볼륨을 채우기 위해 지방이식이나 HA필러를 고려해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시술은 피부조직의 건강을 도모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 스컬트라 시술이 보다 적합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실루엣소프트를 통해 까진 부위의 조직을 원래의 위치로 고정히켜주고 PLLA성분이 콜라겐생성의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부 자체 재생능력은 보통 사람들의 생각보다 뛰어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외부 충격으로 조직이 손상되었을 경우, 자체 재생능력만을 믿고 가만히 기다리는 것보다 조금은 신속한 치료가 피부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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