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트라, 정품여부 확인하기

스컬트라 1차 시술을 다른 병원에서 받으시고 여러가지 여건이 맞지 않거나 시술 불만족으로 저희 병원에서 2차 시술을 받으시는 고객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간혹, 본인이 시술 받은 스컬트라와 다른 것 같다며 정품이 맞는지 문의하시는데 시술 후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1차로 시술 받은 것은 스컬트라가 아닌 에스테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스테필은 스컬트라와 유사하게 제조된 국내 제품입니다. 에스테필에 대해서는 종종 스컬트라2, new스컬트라로 광고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존 스컬트라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고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에스테필도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스컬트라만큼 사용한 기간이 길지도 않고 장기 임상이 없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병원입장에서는 에스테필이 스컬트라에 비해 희석화 과정이 짧고 시술의 난이도가 낮으며 구매단가 또한 스컬트라에 비해 낮다는 장점이 있어 에스테필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전성과 효과만을 본다면 스컬트라를 사용하겠지요.

스컬트라를 희석화하여 시술 직전의 모습입니다. 스컬트라를 희석화할 경우 "완전 투명한" 상태가 됩니다.

 

에스테필은 희석을 하면 자신에 보이는 것 같이 우유빝을 띄게 됩니다.

병원에 있다보면 종종 스컬트라 아닌 다른 제품으로 시술을 하고 스컬트라 시술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분을 만납니다. 보다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시술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시술의 신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컬트라 시술을 결심하셨다면 시술전에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본인이 결정한 시술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