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안검/하안검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프렉사의 시술

눈꺼풀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처지게 됩니다. 그리고 태생적으로 그 부분에 지방이나 살들이 많으신 분들도 계시지요. 이렇게 처진 눈꺼풀을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상안검 수술입니다. 절개를 통해 과도한 피부조직과 지방조직을 제거하고 피부를 위로 당겨주는 수술입니다. 나이가 50대 이상 넘어가게 되면 눈 위의 지방층이 눈가 쪽으로 처지면서 시야를 좁게 만들고 눈매를 답답하게 만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눈매를 교정하기 위한 성형수술의 방법이 상안검 수술입니다. 리프팅의 시술원리는 피부조직을 자극하여 재생시키거나 원하는 라인으로 피부조직을 재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프렉사레이저의 경우는 플라즈마라는 원리를 응용하다 보니 기존의 리프팅 원리와 달리 승화작용을 통해 리프팅을 하게 됩니다. 즉, 일반적인 물질의 변화는 고체→액체→기체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플라즈마를 활용할 경우 고체에서 바로 기체로 바꿔버리는 승화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눈매교정에 적용할 경우 눈가를 덮고 있는 지방층을 프렉사레이저로 자극하여 필요 없는 지방조직을 승화 및 연소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눈매교정 및 리프팅이 가능한 원리입니다.

 

 

이렇게 상안검 수술의 과정은 복잡하지 않지만 수술이라는 특성상 흉터, 과다절개로 인한 어색함, 비대칭 등의 여러가지 부작용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시는 분들의 경우 프렉사를 통하 눈꺼풀 리프팅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프렉사라는 레이저가 상안검이라는 수술을 통하지 않고 눈꺼풀을 교정할 수 있는 원리는 매우 깊은 지식이 필요하나 최대한 간단히 설명하면 눈가를 덮고 있는 눈가 위 양옆 지방층을 프렉사레이저로 바로 승화시키는 원리입니다. 기화라는 단어는 일반적인 물질이 고체->액체->기체의 과정을 거치나 고체->기체로 바로 바뀌는 것을 승화라고 하지요.

 

 

 

눈가를 덮고 있는 지방층이 승화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눈꺼풀이 올라가고 답답한 눈매가 또렷하게 교정되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저희 시어머님이 프렉사로 처진 눈꺼풀리프팅 전후 사진입니다. 제가 시어머님께 해드린 여러가지 시술 중에서 가장 큰 칭찬을 받은 시술이기도 하지요. 외적인 모습도 모습이지만 눈뜨는것이 한결 편하고 시야도 넓어졌다고 무척이나 좋아하셨습니다. 프렉사로 눈매나 쌍꺼풀을 교정하는 시술은 절개의 과정을 거치치 않으므로 전신마취 등이나 절개 후 봉합 등의 과정이 필요치 않습니다. 다만, 불필요한 조직을 승화시킨 이후에 일정기간 시술 부위에 “딱지”가 앉게 되고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데 대략적으로 3일 ~ 7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쌍꺼풀보다는 눈매교정시술이 시술범위가 넓고 깊이 있게 시술되기 때문에 down time이 조금 더 소요됩니다.)


모든 피부, 성형 영역에 단 하나의 방법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방법이 무엇인지 부담스럽고 불편하다면 다른 방법이 있는 것처럼 절개를 통하 수술의 방법이 부담스럽다면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안들도 있습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