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쎄 종류에 따라 유지기간도 다른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최근 엘란쎄 필러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엘란쎄 필러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같은 엘란쎄 필러인데 어떤건 2년 정도 유지되고 또 어떤건 4년까지 유지된던데 엘란쎄 정품이 맞는건가요? 어떤 부분에서 이런 차이가 있고 유지기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지기간이 긴 것이 더 좋은건가요?



엘란쎄는 2012년 하반기~ 2013년 상반기 국내에 소개된 이후 풀페이스필러로서 스컬트라와 더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필러입니다.  일반적인 고객들이 알고 계신 엘란쎄에 대한 유지기간 2년은 엘란쎄 제품 라인업 중 하나인 엘란쎄M에 관한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국내 Jw중외제약을 통해 수입되고 있는 엘란쎄의 원래 제품 라인업은 엘란쎄M, 엘란쎄L, 엘란쎄E 세가지 종류입니다. 이 중 국내에 최초로 수입된 제품은 엘란쎄M이며, 2014년 하반기부터 엘란쎄L, 엘란쎄E가 새롭게 수입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엘란쎄 M,L,E의 제품구성 성분은 폴리카프로락톤(PCL)비율 30%와 겔 케리어 비율 70%으로 동일하며, PCL분자길이가 M에서 E까지 점점 길어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품

 ELLANSE M

  ELLANSE L 

 ELLANSE E

 폴리카프로락톤(PCL)비율

 30%

 30%

 30%

 겔 케리어 비율

 70%

 70%

 70%

 PCL 분자 길이

 중

 장

 최장 



이러한 차이로 인해 유지기간에 있어서 엘란쎄 M,L,E는 각각 2년, 3년, 4년의 유지기간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엘란쎄 M,L,E 중 어떤 라인업이 가장 좋은 필러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며, 고객별 Needs 및 성향 그리고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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