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제가, 갑상선 수술 후 흉터치료
- MH진료 Q&A/피부
- 2016. 4. 22. 21:30
여성분들은 얼굴 뿐 아니라 몸에 생긴 작은 흉터라도 마음의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갑상성 수술 자국일 것입니다. 갑상선 수술 후 목 부위에 남은 흉터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흉터를 가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스카프를 많이 사용하게 되지요. 저 역시 작년 5월 갑상선 수술 후 목 아래 부위에 길게 남은 흉터가 은근히 스트레스였습니다. 얼마동안 여름츨에 스카프를 하고 다녔었지요.
가장 모범적인 치료 방법은 dye laser 내지 혈관레이저로 치료 후 프락셔널 레이저로 치료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특히 켈로이드성 도드라진 흉터 자극은 꼭 혈관레이저, dye laser, 옐로우레이저 등으로 치료해야 좋습니다. "흉터"라는 이유로 무조건 프락셔널 레이저로 시술받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 바람직한 치료과정은 아닌 것입니다. 특히 요즘은 레이저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켈로이드성 자국도 치료과정이 보다 간단하고 수월해졌습니다.
프렉사 레이저와 엑스카라는 장비는 기존의 열자극으로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즈마와 공기압으로 치료한다는 면이 기존의 방법과 다릅니다. 특히 프락사레이저는 오돌도롣 켈로이드성 자국 뿐 아니라 패인흉터도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프락셔널레이저가 색소에는 큰 효과가 떨어졌지만 이 장비는 표피뿐 아니라 진피층에 있는 색소까지 없앨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갑상선 수술 후 남은 자국은 수술 후 2~3개월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년 이후에 하는 것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색소침착이 어느정도 고착화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시기는 수술 후 2~3개월 가량이 적당합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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