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 전 직원은 항상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는 고객은 ‘나를 진료하는 의사가 몸 상태에 따라 진료의 수준이 떨어지거나 심리적인 상태에 따라 성의껏 진료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얼굴을 마주하면 처음 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의 상태가 안 좋은지를 금세 눈치챌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음주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술 때문에 다음날 진료에 지장을 준 일은 없지만, 병원도 사회다 보니 정기적으로 회식이 있게 마련이라 술자리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식은 언제나 다음날이 전체 휴일인 경우에만 해서 회식이 진료에 영향을 주는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의사기 때문에 저녁에 무리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가족이나 지인들도 많이 이해하고 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피부진료는 시술하는 의사의 몸 상태도 매우 중요하고 간호사나 관리하는 스텝들의 컨디션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병원의 모든 스텝이 언제나 피로하지 않도록 병원 운영에 필요한 숫자보다 더 많은 인원을 확보해 더 많은 휴일과 짧은 근무 시간을 보장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어떤 목적과 어떤 생각으로 고객을 진료하는지 모든 직원이 공유하고 있어야 완벽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리 진료가 바빠도 시간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새로운 시술이나 환자의 사례에 대하여 공유하고 교육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의사에게 충분히 설명을 들었다 할지라도 궁금함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주변의 스태프들에게 반복해서 질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충분히 설명을 못 하거나 엉뚱한 답변을 한다면 시술받는 환자 입장에서 불안한 마음이 커지겠죠. 고객들과 많은 접점을 가지고 있는 스텝들이 제가 알고 있는 시술의 목적과 핵심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고객에게 충분한 정보전달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 많은 교육과 계속 업데이트되는 해외의 사례들을 접하고 있지만, 스텝들의 교육에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이유입니다. 


일에 지치고 환자 보기 급급한 병원이 아니라 언제나 한 박자씩 쉬어가며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고 모자란 부분은 채워가는 모습으로 하루하루 더 발전하는 MH가 되겠습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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