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트라는 2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나요? 유지기간이 2년이라서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스컬트라의 유지 기간을 2년이라고 이야기 하므로 2년이 지나고 나면 스컬트라 효과는 사라진다고 생각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스컬트라 시술을 받아도 2년 뒤에는 시술받기 전 상태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잘못된 정보이며 2년이 지난다 해서 스컬트라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많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상학적으로 이야기할 때 스컬트라의 유지 기간을 2년으로 말하지만 2년이 지나도 스컬트라의 효과는 남아있습니다. 1차 스컬트라 시술 후 약 4개월이 지났을 때의 상황과 비슷한 것이죠. 또는 3차 스컬트라 시술을 받은 직후의 효과 정도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1~3차까지 시술을 모두 한 달 간격으로 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스컬트라의 효과가 가장 두드러지는 때를 100이라고 가정한다면 2년이 되는 시점에서는 약 5~6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HA필러는 시간이 지날수록 주입된 필러가 체내에 전부 흡수되거나 사라지지만 스컬트라는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시술이라 HA필러와는 다르게 평균 유지 기간이 지난 뒤에도 효과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HA필러와 구분되는 스컬트라만의 특징으로 인해 유지기간 이후에도 효과가 남아 있으므로 2년이 지났을 때 스컬트라 시술을 다시 할 때는 처음처럼 3회차를 시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2년 뒤 스컬트라를 재시술 할 때는 1차나 2차만으로도 충분한 콜라겐 재생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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