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쎄 종류에 따른 차이점 (엘란쎄 M, L, E)



엘란쎄는 PCL(폴리카프롤락톤)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물질로, 수십 년간 약물 방출 조절제 및 수술용 봉합사 등의 의학용 고분자 물질로 사용되어 온 성분입니다. 이는 체내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안전하게 대사되어 흡수 및 배출되는 안전함을 입증받은 성분이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가 추천하는 필러이기도 한데요 


엘란쎄의 큰 특징 중 하나가 기존의 필러가 유지 기간이 6~9개월뿐이었다면, 엘란쎄는 2년 이상 유지가 가능하며, 그 종류에 따라 3년(엘란쎄 L), 4년(엘란쎄 E)까지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콜라겐이 촉진되는 최초의 기능성 필러로, 주름과 탄력에 도움을 주며 시간이 지나면 인체에 완전히 분해되어 흡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란쎄 안에서도 엘란쎄M, 엘란쎄L, 엘란쎄E 세 가지 종류가 있어 제품별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도입된 것은 엘란쎄M인데 지난해(2014) 하반기 부터 엘란쎄L, 엘란쎄E도 도입되었습니다. 이 세 가지의 제품군은 폴리카프로락톤(PCL)비율 30%와 겔 케리어 비율 70%으로 동일하지만 PCL분자길이에 따른 분해 정도가 달라 M<L<E 순으로 점점 길어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유지 기간이 길어진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고객이 원하는 바와 피부 상태에 따라 어떤 엘란쎄를 선택할지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폴리카프로락톤(PCL)비율

 겔 케리어 비율

 PCL 분자 길이

 엘란쎄 M

 30%

 70%

 중

 엘란쎄 L

 

 엘란쎄 E

 최장


엘란쎄에 대한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http://www.mhskin.co.kr/index.php?page=html&mc=0407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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