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트라 유지기간은 피부타입과 조직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스컬트라는 일반적으로 유지기간이 2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컬트라 시술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재시술을 위해 내원하시는데 효과 및 유지기간에 대해 각기 다른 의견을 주시지요.

 

어떤 분들은 스컬트라 시술을 받은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볼륨감이 남아 있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며 생각보다 볼륨 효과가 짧은 것 같아 아쉽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하지만 시술 전 사진을 보여드리면 생각이 달라지시곤 하시지요.

 

 

 

같은 시술, 같은 용량을 시술 받았는데 볼륨효과와 유지기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피부조직인 지문과 마찬가지로 다들 본인만의 피부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색소쪽은 매우 건강한 피부조직이지만 주름쪽은 빨리 노화되는 피부, 기미 주근깨는 있지만 피부 탄력은 건강한 피부 등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피부의 특성 때문에 개인별 피부상태에 따라서 콜라겐 생성능력도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스컬트라는 PLLA라는 성분으로 인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입니다. "자가" 콜라겐 재생능력이 스컬트라 시술 효과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지요. 이러한 차이를 수치화한다면 0(효과없음)에서 100(평균효과)으로 가정시 개인 피부상태에 따라 80~120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스컬트라의 유지기간은 나이, 피부타입, 피부조직형태, 얼굴형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