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엣소프트 & 스컬트라 시술 효과

실루엣소프트와 스컬트라는 모두 PLLA라는 성분을 기본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로 하는 시술과 필러를 얼굴에 주입하는 시술로 두가지 시술이 상관없는 시술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같은 구성성분으로 인해 본질적으로는 매우 유사한 시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컬트라와 실루엣소프트의 PLLA라는 성분에 대해 여러번 언급하였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서 피부에 흡수되면 이후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물질 정도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성분이 유사한 스컬트라와 실루엣소프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스컬트라(Sculptra)는 AIDS환자의 안면 위축증을 치료하면서 유래된 시술이다보니 안면의 볼륨에 초점을 맞춘 시술입니다. 볼이나 광대, 관자 부위 등의 볼륨을 개선하기 위한 시술로 리프팅이나 얼굴의 라인을 잡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루엣소프트(Silhoutte soft)는 실의 형태로 피부속에 삽입하여 당겨주는 시술로 얼굴의 라인과 균형있는 곡선을 잡아주기 위한 시술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PDO실과의 차이점은? 기존의 PDO실은 녹는실로써 얼굴의 처진부위를 잡아주는 시술이였다면, 실루엣은 PLLA 성분으로 만들어진 돌기로 보다 강력하게 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실보다 높은 볼륨형성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PDO실로는 힘들었던 인중이나 콧볼이나 입끝 모양 등의 미세한 조정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실루엣소프트는 스컬트라와 마찬가지로 PLLA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리프팅에 보다 초점을 맞추다보니 얼굴 전체적인 볼륨에는 부족할 수 있는 시술입니다.

 

 

 

 

피부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피부의 볼륨이 꺼지고 처지기 시작합니다. 볼윗부분이나 관자놀이 등의 부위는 콜라겐 부족으로 꺼지게 되며, 턱살이나 아랫볼 부위 등은 피부조직이 느슨해짐에 따라 밑으로 처지게 되는 것입니다.

 

 

 

피부노화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처짐현상과 꺼짐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볼륨을 먼저 채워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처진 부위를 우선 올려야 하는 것인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스컬트라로 꺼진 부위 중 가장 시급한 부위를 먼저 채워주고 턱살 등의 처짐이 심한 부위를 실루엣소프트로 가볍게 올리는 방법이 두가지 고민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