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부작용 치료, 시술 부작용 치료

외모를 개선하고 싶거나 단점을 없애고 장점을 부각하고자 성형수술이나 시술을 결심했다가도 부작용 때문에 걱정하다가 때를 놓치기도 하고, 실제로 적잖은 분들이 성형수술이나 시술로 인한 부작용때문에 괴로움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예뻐지는 결과에 대한 기대만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도 크기 때문에 누구나 시술이나 성형수술에 대한 고민은 쉬운일이 아니죠

 

필러시술을 처음 하는 분은 시술한 필러가 안 없어지고 오래 남아있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고 피부 레이저를 처음하는분은 레이저를 많이 하면 할수록 피부가 얇아지고 예민해질까 봐 걱정하십니다. 물론 피부 레이저를 잘못하면 피부가 얇아지기도 하고 예민해질 수도 있습니다. 아래 세 가지가 대표적으로 잘못된 레이저 시술이고, 이로 인해 피부의 상태가 오히려 안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만 피하면 레이저 시술을 했다고 해서 피부가 오히려 안 좋아 지는 일은 피할 수 있습니다. 

 

1. 재생 기간이나 재생 정도를 무시하고 자주 피부 레이저 시술을 할 경우 피부 레이저 시술 시엔 충분한 피부재생이 필수입니다. 레이저 시술 후에 충분한 재생관리를 통해 부작용을 예방합니다. 레이저 시술만큼이나 재생관리도 중요하므로 원하는 피부 레이저 시술 프로그램에 재생관리가 충분히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일수록 레이저 시술 후 재생과 진정관리가 중요합니다. 

 

2. 너무 강한 레이저 자극을 반복할 경우 레이저는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레이저 종류에 따라 기기의 종류도 다양한데 기기의 가격만 봐도 1,000만 원 미만에서 2억을 넘는 장비까지 다양합니다. 같은 토닝 작용을 하는 레이저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레이저기기의 품질 차이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좋은 레이저일수록 자극은 낮고 효과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가의 레이저일수록 큰 효과를 위해 무리한 자극을 줄 수 있죠. 너무 값싼 시술을 찾다 보면 저가의 레이저 장비를 만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3. 질환과 무관한 레이저를 시술할 경우 혈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관 레이저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혈관 레이저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프락셔널 레이저를 가지고 혈관 질환까지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색소질환도 어떤 피부층에 침착된 색소인가에 따라 기기를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데 한가지로 모두 해결하는 곳도 있죠. 이 경우엔 불필요한 자극까지 피부에 전달되므로 부작용의 우려가 커집니다. 이제 반대로 아래의 세 가지만 지키면 레이저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피부질환에 맞는 레이저 기기의 사용 

2. 오리지널 기기의 사용 (카피제품이 아닌 정품) 

3. 충분한 재생관리과 진정관리 피부진료의 가장 큰 목적은 부작용 위험을 낮추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미 시술이나 성형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이를 치료하고 극복하기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MH의 부작용치료의 원칙은 ‘재생’->’복구’->’리모델링’의 3단계 치료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절개하여 제거하거나 외부물질을 삽입하는 것보다 당장의 효과는 미흡할지 모르나 피부의 장기적인 건강을 위하여는 단순한 절개보다는 시간을 갖고 피부 본원의 재생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저는 딱 한 가지 좋은 시술로 부작용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 5년 정도 여러 부작용 Case를 치료하며 느낀 점은 개개인에 맞는 Combination 치료방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러시술을 한 뒤 마음에 안들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 많은 분들이 “얼굴에 주입된 제품(지방)을 녹이면 원래의 얼굴로 돌아오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게 간단한 과정이 아닙니다. 조직이 뭉친 경우, 협착된 경우, 충분히 녹일 수 없는 제품의 경우, 이미 피부에 석회화가 진행된 경우 등 너무 많은 Case가 존재하므로 개인별 피부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러나 지방을 얼굴에 주입하는 것보다 부작용을 치료하는 것이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운 이유입니다. 다만, 성형수술로 부작용 발생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의 경우는 또 다른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시술로 접근하되, 치료의 한계가 보일 경우에 최후에 고민해야 하는 것이 제거 수술입니다. 필러시술 하나에도 이렇게 오랜 고민과 다양한 시도가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공되어야 회복이 가능한데 피부를 절개하고 뼈를 자르거나 외부 조형물질을 삽입하는 수술의 부작용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술 경험이 필요할지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렵고 힘든 분야 중 하나가 볼륨시술 부작용 치료인 만큼, 부작용이 온전히 치료되었을 때 고객이 느끼는 행복이 MH가 느끼는 보람과 비례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과 높은 부작용 치료방법을 연구해 나갈 것입니다.

 

 

 

 

김지선 MH 피부과 대표원장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예지미 클리닉, 더 성형외과 피부과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MH 클리닉의 대표원장으로 피부탄력과 볼륨개선, 주름개선에 집중하고있다. 볼륨과, 피부탄력 주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